【바티칸=VIS】지난해 열렸던 아프리카 주교시노드의 결과를 축하하기 위해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9월 19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시노드의 결과가 2천년 대희년을 맞는 교회 생활의 목표와 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나이로비의 모리스 대주교, 세네갈다카의 티안둠 대주교와 50여명의 시노드 교부, 동아프리카주교회의 소속 주교와 외교단, 이슬람교, 아프리카 전통종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빈자와 힘없는 사말들에 대한 사랑은 복음화의사명에 가장 근본적인 힘이라고 말한 교황은 『시노드는 끄났지만 이제 막 또 다시 시작됐다』고 강조하고 『앞으로의 길은 쉽지 않지만 아프리카의 하느님 백성은 「나는 세상 끝까지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한 주님의 약속을 믿어야 .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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