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르모=KAP】9월 8일, 이탈리아 시실리성의 아그리젠트에서 1990년 마피아에 의해 피살된 로사리오 리바티노 판사에 대한 시복심사가 시작됐다.
시복심사를 위한 교구위원회를 조직한 카르멜로 페라로 주교는『리바티노 판사는 가톨릭신자로써 모범적인 삶을 살았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같은 리바티노 판사에 대한 시복심사를 하는데 큰 자극이 된것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황은 지난 93년 시실리섬을 방문했을 때 피살된 판사의 부모를 만나 『판사는 참으로 용감한 순교를 했다』는 말로 그의 업적을 기린후 그를 믿고 따를만한 이유들도 충분히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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