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VIS】교황청 보건사목평의회는 생명수호를 위한 교회의 활동과 입장을 정리한「보건 헌장」을 발표했다.
보건사목평의회 의장 피오렌조 안젤리니 추기경은 서문에서 이문헌이「교회가 생명의 증진과 수호를 위해 바친 헌신을 분명히 하기 위한것」이라고 말했다.
안젤리니 추기경은 이어「보건 분야에서의 과학과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오늘날 생윤리, 또는 생명유리라는 학문분야가 등장했다」며「여기에서 기본적이고 절대적인 생명가치의 증거를 위한 교회의 체계적이고 전체적인 종합을 제시할 필요성이 대두된다」고 말했다.
추기경은 또「헌장은 서론에서 보건분야 종사자, 곧「생명의 수호자」의 필수적 의무와 일련의 통계를 제시하고 출생,삶과 죽음이라는 세가지 차원의 주제를 다룬다」고 말했다.
이 문헌은 보건사목평의회에서 3년여의 연구기간을 거쳐 완성한 것으로 이탈리아어로는 이미 지난해에 발간돼 6개월만에 4쇄를 찍으며 4만여부가 나갔으며 스페인어, 불어, 영어 등 각국 언어로 번역, 발간 됐고 전세계 보건 관계자들에게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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