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KAP】미국의 산부인과 의사인 버나드 나탄손(69세)씨가 가톨릭으로 개종해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뉴욕대교구의 교회신문 보도에 따르면 나탄손은 70년대초에 미국에서 가장 큰 낙태시술병원 가운데 하나를 운영했었다가 80년대초 낙태의 확실한 반대자가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그는 임신12주에 낙태하는 장면을 초음파를 통한 관측을 보여주고 있는「침묵의 절규」라는 영화를 제작, 전세계에 유명해진 장본이기도 하다.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탄손은「생명보호운동이 자신을 하느님께로 인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에는 자신을 가리켜「유태교적 무신론자」라고 말해 왔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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