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스터대 스토베 교수 주장 “보스니아 내전 종교영향은 일부”

헝가리의 켁스케멧에서 열린 「유럽내 신앙과 적대감」에 대한 초교파회의에서 독일 뮌스터 대학의 하인즈 디터 스토베 교수는 『이전 유고슬라비아의 당면한 전체문제들에 있어서 종교적 갈등요인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말로 종교적 갈등에서는 위험한 폭발력은 없으나 이것이 다른 동기로써의 대결을 더욱 심화 시킬 수는 있다고 강조했다.

인종적 소속 또한 다른 사회적 요인들과 결합됨으로 인해 정치적인 전염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한 스토베 교수는 『이 지역의 갈등은 과거 공산정권과 그의 몰락이라는 일반적 문화적 결과에 기인하며 과거 정치 경제 군사적 엘리트는 소수의 세르비아계가 장악했었으므로 따라서 국가적 독립요구들은 권력구조의 극단적 변화에 까지 이르고 이것이 전쟁 발발의 주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부다페스트=K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