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KAP】로마 교황청의 바티칸 박물관이 관람객 수의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교황청 활동 1994년」에 따르면 2백 60만명의 사람들이 이곳을 관람했는데 이 수치는 작년에 비해 36%가 증가한 것 이다.
이 같은 갱신 기록의 원인은 시스틴성당내 미켈란젤로가 그린 프레스크가 수리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시스틴성당의 「최후의 심판」이 아직 보수 중에 있을 때인 94년 성토요일에 관람을 했으며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모인 단은 9월달로 31만1천6백89명이었다. 올해 8월달만해도 매일 1만1천5백44명이 입장했었다. 박물관측은 이와 관련 바티칸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관람객들은 박물관 입장권을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서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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