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룸=KAP】10년만에 수단의 누바산간지역에서 가톨릭사제에 의해 역사적인 미사 봉헌이 있었다.
라디오 바티칸이 보도한바에 따르면 나이로비의 퀴시토 세사나 신부가 수도 카르툼에서 남서쪽으로 수백미터 떨어진 이 폐쇄지역을 방문, 신자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여러 곳에서 미사를 거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누바 지역은 40년간 수단정부의 이슬람화 정책에 따라 모슬렘적 요소들이 산재해 있으며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습격이 계속 돼왔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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