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KAP】빈교구 헬무트 크렛츨 보좌주교는 라인쯔 교육원에서 「불신앙의 시대에 있어서 신앙의 시대에 있어서 신앙의 선포」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된 유럽 신학연구 모임에서 「가톨릭교회는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정신으로 그들의 배의 안전함을 떠나서 이 시대의 움직이는 바다로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렛츨 주교는 「심한 역풍으로 위험에 빠져있는 배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은 교회의 오늘의 상황을 잘 예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교회는 명성과 영향력을 잃고 계속 심한 비판의 도마위에 놓여 있게 됐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이 배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는데서 그 이류를 찾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주교는 「이같은 교회에 대한 위협들은 자주 「불신앙」으로 요약됐고 목적없이 방황하는 사람들보다도 교회가 자기자신을 더 염려하는 일이 많았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교는 불신앙자들과의 문제와 관련 「그들은 무엇이 우리를 살도록 해주는지 또한 무엇이 우리가 희망하도록 해주는지를 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들은 바로 이것을 겸손하게, 그리고 경건하게 대답해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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