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에서는 지난 4개월동안 가톨릭 성당에 대한 폭격이 계속되고 있어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11번째인 이번 폭탄공격의 목표는 수도 마나구아에서 1백km 떨어진 레온의 성 조세성당으로 경미한 물적 피해를 입었으나 이전의 공격에서와 마찬가지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마나구아 경찰은 아직도 오리무중인 상태로 범인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폭탄공격 또한 자기네 소행이라고 신고한 사람이 없어 더욱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경찰은 나라를 혼란시키려는 의도를 가진 집단의 범행 또는 악마적 성격을 가진 신흥종교의 소행으로 추측하고 있는 상태.
라디오 바티칸은 마나구아에서는 수백명의 젊은이들이 성당건물에 대한 계속적인 공격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으며 시위대들은 대성당까지 행진을 한후 브라보 추기경과 함께 미사를 봉헌했다고 전했다.
【마구나구=KAP】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