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ㆍ워싱턴=KAP】필리핀주교단은 북경에서 열리는 세계여성대회의 준비문헌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정부차원의 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했다.
교회지도자들은 성명서에서 이번 유엔 문헌이 「심각하고 고집스러운 생명의 기치 저하를 담고 있는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주교단은 필리핀 대표단이 지니는 중대한 역할과 사명은 바로 세계여성회의에서 「그리스도교적 가치」의 대변자로 적극적으로 나서서 어린이 살해, 모든 종류의 낙태를 단호히 거부하고 자연법을 통한 가족계획을 널리 알리고 여러가지의 여성에 대한 폭력을 척결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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