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KAP】독일 가톨릭신자의 76%가 교회개혁을 위한 신자 서명운동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실은 함부르크의 주간지「디보케」의 위탁을 받아 여론조사를 벌인 「포르사」의 설면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천5명의 가톨릭신자들에게 행한 무작위로 행한 설문으로 지난 8월 2일 발표된 것이다.
디보테지는 규칙적으로 주일미사에 참례하는 신자들의 59%가 「우리가 교회다」라는 구호로 계획하고 있는 이번 서명운동에 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자들의 대다수가 신자투표의 주된 내용들을 찬성했는데 응답자의 84%가 사제들의 독신제를 반대했으며 75%가 여성 사제직을 호의적으로 평가했다. 또 응답자의 3분의 1이 교회를 떠날 생각을 한번 가진 적이 있다고 대답했고 85%가 교황의 무류성을 의심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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