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kAP】브뤼셀의 대주교이며 국제가톨릭평화운동 의장 곳프리드 단니일 추기경은 북경정부가 그의 대표단가운데 한사람에게 비자를 거부한 이유로 중국방문을 연기했다.
밀라노의 교황청 외국선교회(PIME)의「아시아 뉴스」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추기경은 7월 26일~8월 6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중국정부는 지난 6월 5일 브뤼셀의 추기경에게 중국방문을 정중히 요청했으며 그가 5명의 대표단을 임의로 구성해 주도록 제안했다.
추기경이 지명한 제롬 하인드릭스 신부는 과거 중국의 가톨릭신자들과 수많은 접촉을 가져왔었고 중국정부는 이때문에 그에게 입북비자를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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