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문화적 환경과 역사적 배경을 지닌 아시아 교회는 지금까지보다 서로에 대해 더 깊고 넓게 이해해야 합니다』.
8월 2일 개소식과 함께 문을 연 UCAN한국지국장 박준영씨는 아시아 교회간 정보교환이 지역교회의 발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아시아 교회의 발전은 서구 교회의 발전 양상과는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유럽이나 미국교회의 경험이 아시아의 상황안에서 유효하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은 것은 당연합니다.』
지난해 UCAN 대표 아스토리노 신부의 두차례 방한을 통해 UCAN 뉴스의 한국내발행에 합의한 우리신학연구소 측은 장기간 준비작업을 거쳐 3월 6일「아시아 포커스」의 한국어판인「아시아 공동체」를 창간, 현재격주간으로 12호까지 발행했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뉴스를 받는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한국교회의 소식을 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보다 넓은 권한과 사업영역을 지닌 지국으로 확대 발전시킬 것을 제안, 8월초 개소식을 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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