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KAP】미국에서는 가톨릭 신자의 약27%가 규칙적으로 주일미사에 참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나온 것으로 48개교구에서 조사한 결과이다. 1992년에 「갤럽」여론조사기관에서는 가톨릭 신자의 주일미사 참례자 수를 40%로 발표한바 있다. 그러나 미국 각 교구에서는 규칙적인 통계를 내지 않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통계는 지난 30년동안 조사를 계속해온 클리브랜드교구의 통계뿐이다. 여기서는 규칙적 주일 미사 참례자 수가 36%로 집계되고 있다.
조사 관계자들은 미국의 가톨릭 교회의 통계숫자는 조심해서 접근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많은 가톨릭신자들이 냉담한 신자들을 전혀 포함시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남미에서 온 미국내의 스페인계、포루투갈계, 프랑스계 가톨릭 이민자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