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하재별 신부(성심인간계발원 원장)와 배영무 신부(화서동본당 주임), 최재용 신부(수암본당주임)는 7월 11일 오전 11시, 사제서품 25주년의 은경축을 기념하는 조촐한 축하행사를 공동으로 마련했다.
수원교구 총대리신부인 정지웅 신부를 비롯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련된 이날합동 축하행사는 축하미사와 축하식, 축하연 순으로 베풀어 졌으며 참석자들은 이날 은경축을 맞은 사제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하느님의 은총을 간절히 기원했다.
특히 이날 합동은경축 행사에는 신학교 동기이자 금년에 은경축을 맞이한 가톨릭신문사 최영수 사장신부와 서울 신림동본당 박용일 신부도 참가, 사제서품 25주년의 은경축을 맞이한 동기 신부들과 함께 뜻깊은 한때를 보냈다.
이날 은경축미사를 주례한 하재별 신부는 강론을 통해 『사제로서 25년을 지내오는 동안 그나마 열심히 살아갈수 있었던 것은 주위 많은 분들의 헌신적 기도가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더욱 사제직에 충실할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축하연에서 배영무 신부는 『처음에 사제가 됐을때와 같은 그런 마음으로 앞으로도 충실하게 사제생활을 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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