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KAP】일본과의 전쟁종식을 기념하기 위해 8월 19일 거행키로 한 미사 때문에 영국전역에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원인제공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포로가 된 영국군인들이 일본과의 화해를 촉구하는 기도문때문인데 참전용사들은 즉각 항의를했다.
영국 성공회 수석대주교인 조지 카리 대주교는 성명을 통해 예정된 기도들은 「적절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지카리 대주교는 아울러 『모든 상처가 아직 치유 되지 않은것에 대해 이해는 가지만 동시에 참전용사들은 그들이 평화를 위해 싸웠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속적인 평화는 오직 화해를 통해서만 이뤄질수 있다고 강조한 카리 대주교는 『화해를 감사하고 아직 남아있는 긴장을 극복하도록 기도 한다고 해서 과거의 불의를 결코 정당화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참전용사회는 일본정부가 전쟁포로들에게 자행한 만행들에 대해서 공식적인 사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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