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KAP】아시아주교들은 자신의 지역 정부들에게 서방의 단체들과 부유한 국제재단에 의해 강요된 산아제한 캠페인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교황청 가정문제회의 끝에 발표한 성명에서 주교들은 몇몇 정부의 정책은 외부의 압력을 그대로 받고 있으며 경제원조도 산아제한 캠페인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 주교들은 단산과 피임수단에 근거한 캠페인은 인권침해라고 비난하고 IPPE와 같은 인구조절단체들은 카이로 인구회의 협약을 거스려 낙태를 산아제한의 방법으로 선전하고 있다고 항의했다.
아시아주교들은 또한 국제단체들에게 아시아에서 여성과 어린이들의 권리를 법적으로 더 잘 보호하고 어린이들에 대한 범죄를 더욱 엄격히 처벌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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