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 왜관수도원 서상우(요한) 신부가 7월 1일 오후 2시 숙환으로 선종했다. 향년68세.
장례미사는 7월 3일 오후 2시 수도원 성당에서 수도원장 이덕근 아빠스 주례로 봉헌됐으며 유해는 수도원 묘지에 안장됐다.
고 서상우 신부는 1928년 4월 1일 충북음성군 감곡면 완장리에서 출생, 47년 덕원수도원에 입회했으며 48년 첫서원, 55년 종신서원했다.
57년부터 10년간 왜관 순심중고등학교장으로 재임하면서 교육사업에 남달리 관심을 쏟았던 김신부는 82년부터 95년까지는 순심교육재단 이사로 있으면서 학교운영에 관여해왔다.
한때 왜관본당과 신동본당 주임으로 목자의 삶을 살아온 김신부는 86년 7월부터 95년 3월까지 대구 포교 성 베네딕도수녀회 지도신부겸 파티마병원 원목신부로 재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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