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KAP】교황청 및 오스트레일리아 그리스도교 대표들 및 각 종교단체들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지역에서 안락사를 법으로 허용한데 대해 놀라움과 함께 거부감을 표시했다.
일간지 로세르바또레로마노의 윤리신학자 지노콘첸띠 신부는『다윈주의회의 결정은 가증스럽고 충격적』이라고 규정하면서 『일정한 조건하에서의 안락사의 허용은 생명을 보호할 모든 장벽을 허문 것이며 죽음의 문화가 최고봉에 이른것』이라고 역설했다.
지금까지 네델란드와 미국의 오렌곤주에서는 형식적으로 안락사가 금지되여 있으나 의사들은 일정한 조건하에서는 처벌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다윈주의회는 15대 10으로 안락사를 허용했고, 이법은 모든 시민이 안락사를 할 권리가 있다고 명시하면서 아울러 두명의 의사가 개별적으로 불치의 병이라는것을 확인한 경우에 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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