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KAP】이탈리아 주교들은 신자들에게 6월 11일 국민투표에서 주일에 상점 문을 여는 것을 반대하도록 촉구했다.
로마에서 춘계총회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주교들은 주일은「주님의 날」과 휴식을 위해 있어야 한다고 상기시키면서 주일이 차츰 종교적 영적인 차원을 상실하고 있음에 대해 개탄했다.
이탈리아 주교들의 이번 총회는 신앙의 문화적 토착화를 주로 다루었다.
이와 관련해 주교들은 신자들에게 그리스도교적 인류학과 윤리의 모든 내용을 인정하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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