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KAP】 2명의 미국의 생물학자들은 1578년부터 투린에 보존되고 있는 무덤수의가 거의 2천 년이나 된 것이라고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투린의 일간지「라스탐파」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미국 텍사스대학에 재직중인 그랏자 발데스 교수와 스티브 마팅리 교수는 투린 수의의 조각을 분석, 박테리아와 곰팡이로 형성된 엷은 막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수의를 플라스틱보처럼 덮고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이 무덤수의가 1988년 옥스포드, 툭손, 취리히에서 실시한 방사선 탄소조사에서 연대를 중세의 것으로 잘못 판단한 이유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무덤수의는 예수 그리스도 탄생 후 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그 증거로 1세기경 팔레스티나에서 죽은 사람을 기름 바르는데 사용했던 향유에 기생했던 미생물 4종이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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