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 디다케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신부님의 신상털기? 이번 호 특집은 사제들을 위한 장이다. ‘신부님, 신부님, 주일학교 신부님’을 대주제로 다양한 체험담과 속내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4500원)
▨ 가톨릭 비타꼰
이번 호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에서는 47년간 한국 선교활동에 매진하다 고국으로 돌아간 성바오로수도회 메체네로 프란치스코 수사의 삶과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승환 기자와 함께 떠나는 신앙여행’의 발걸음은 순교자성월에 더욱 뜻깊게 찾아볼만한 수원교구 안양 수리산성지로 이어진다.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4000원)
▨ 경향잡지
김정용 신부가 쓴 경향시평의 주제는 ‘불안치유의 정치와 종교’다. 곧바로 현장 취재 코너 ‘길 위의 노동자들’이 관심을 모은다. “해고는 살인이다”는 말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태의 문제점과 인간 노동의 존엄성을 되짚어본다.(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 교회와 역사
성가 작곡가로 더 잘 알려진 최명화 신부의 사목 활동과 투병 중에도 번역에 총력을 기울였던 신학총서 제4권의 집필과정을 들여다본다.
‘자료를 찾아서’에서는 김수환 추기경도 생전에 자주 이용했던 샬트르 성바오로수도회 박물관·도서관을 소개했다.(한국교회사연구소/3000원)
▨ 그물
‘2012 마리아폴리’의 면면을 특집으로 엮었다. ‘함께 말씀으로’를 주제로 진행된 마리아폴리에서 나눈 경험담과 묵상 등의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마리아사업회/3000원)
▨ 레지오 마리애
9월 레지오의 영성에서는 이형수 몬시뇰이 쓴 ‘약함의 강함’에 이어 ‘성체대회와 레지오 단원의 등급’, ‘나의 성화 통해 하느님 영광 드러내기’ 등의 글을 실었다. ‘신학여행’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뉴에이지의 그리스도론적 주장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 계속된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800원)
▨ 말씀지기
영국 성공회의 유명한 성직자에서 가톨릭교회 추기경이 되기까지 진리를 향한 사랑을 바탕으로 삶의 어려움을 헤쳐나간 복자 존 헨리 뉴먼 추기경의 삶을 묵상해본다. (가톨릭출판사/3000원)
▨ 빛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는 대구대교구 최초로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핸드북」에 소개된 111곳의 성지순례를 마친 이성현(사도요한)씨를 만났다. 또 대구대교구와 잘츠부르크대교구 청년 교류 모임을 자세히 소개했다. (월간 빛/1800원)
▨ 사목정보
‘우리 아이가 기도를 해요 - 0~3세 사목’을 주제로 영유아사목의 미래를 밝히는 특집이 눈길을 끈다. 한국 언론의 현주소에 이어 교회에서 바라본 언론의 사명, 교회는 뉴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짚어냈다. (미래사목연구소/1만 원)
▨ 생활성서
‘제2차 바티칸공의회, 제대로 알고 제대로 살기’를 특집으로 엮었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내용과 이전 공의회와 다른 특징, 한국교회와의 관계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했다.
이번 호 ‘한국천주교회사 오디세이’에서는 윤리와 인습의 물살을 헤치고 동정을 지킨 순교자들의 삶이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생활성서사/3900원)
▨ 성서와 함께
‘새로봄’에서는 인생의 새로운 가치를 찾은 진형대·이옥분 부부의 삶과 신앙을 나눠본다. 이어 김진소 신부가 ‘시대를 거스른 옛 신자들의 삶과 성경말씀’을 주제로 하느님은 부모 같은 분이라는 믿음으로, 일상 대화에서 속담을 말하듯 성경을 사용했던 옛 신자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성서와 함께/3000원)
▨ 소년
아시아 가톨릭교회에서 청각·언어 장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사제품을 받은 박민서 신부가 특별 인터뷰의 주인공이다.
‘성경 속 인물 이야기’에서는 힘센 장사 삼손 이야기를, ‘환경 이야기 우리 이야기’에서는 빛의 특징을 골고루 살펴볼 수 있다.(가톨릭출판사/4000원)
▨ 야곱의 우물
‘공의회를 사는 사람들’에서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기술을 가르치는 기숙형 대안학교인 한국폴리텍 다솜학교 교사 변경환씨를 만났다.
황세현 변호사가 ‘공정한 사회는 희망사항인가?’를 주제로 우리 사회의 시급한 과제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바오로딸/2800원)
▨ 참 소중한 당신
하느님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잊혀진 질문’에 대한 차동엽 신부의 명쾌한 답변을 담았다. 특집에서는 ‘초대 교회 공동체를 꿈꾸다’를 주제로 ‘산 위의 마을’의 공동체살이와 ‘만나 생태 마을’의 자연 속 삶을 들여다봤다.((사)미션 3000/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