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예수 승천 대축일인 5월 25일 새회칙 「하나되게 하소서」(UtUnum Sint)를 반포했다.
<관련기사 4ㆍ7면>
교황청 일치평의회의장 에드워드 캐시디 추기경에 의해 30일 발표된 새회칙은 그리스도교 일치문제를 다룬 사목적 성격의 회칙으로 서문과 3개장, 권고 등 모두 1백15쪽으로 구성돼있다.
교황의 새회칙 「하나되게 하소서」는 이전의 회칙들이 가톨릭교회를 대상으로 한 것과는 달리 가톨릭 뿐만 아니라 동방교회, 개신교를 포함한 모든 그리스도교 교파들을 상대로 쓰여져 일치운동에 대한 보다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상호협력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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