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KAP】유엔 및 회원국들 그리고 자선단체들의 집중적인 원조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세계 8억 인구가 굶주림 혹은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유엔의 세계식량기구(WFP)집행위원장 가타리나 베르티니 여사가 로마에서 열린 국제 까리따스회의에서 밝힌 내용이다.
이 기구에 의하면 1994년에 약 3백30만톤의 식량이 5천7백만명의 굶주리는 사람들 특히 여자들과 어린이들을 위해서 원조된 것으로 보고됐다.
동시에 유엔식량기구는 생태학적 프로그램을 위해서 매일 1백달러를 식목과 침식방지, 해갈을 위해 진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보고를 통해 베르티니여사는 기아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가들의 공동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