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관리, 핵 완전해체 촉구

【뉴욕=KAP】교황청은 국제사회에서 완전한 핵무기의 해체를 촉구했다.

뉴욕의 유엔총회 앞서 교황청 대변인실에서 발표된 성명을 통해 교황청대표 도미니끄 맘베르띠 몬시뇰은「핵무기의 해체는 핵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또 핵무기의 전파를 막기 위해서도 포기할 수 없는것」 이라고 말했다.

마베르띠 몬시뇰은 핵무기 전파를 막고, 핵무기 축소를 위해 1971년 협약에 서명한 정부들은 동시에 모든 살상무기를 해체하고 재래식 무기마저 제한하도록 촉구했다.

그는 또 핵무기를 소유한 국가들은 핵군축문제에 특별한 책임이 있음을 상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