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KAP】영국 클립턴교구에서「네오까떼꾸메나또운동」(하나의 가톨릭 사도직 운동)이 금지됐다.
런던의 선데이타임즈 보도에 총대리신부는『네오까떼꾸메나또운동은「극단적인 신흥종교」와 유사하다』고 경고하면서 회원들의 심리적 피해 위험성을 피력했다.
네오까떼꾸메나또운동은 영국의 여러 본당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으며 분열도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클립턴교구 외에는 다른 교구에서도 반대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선데이타임즈의 해설에 의하면 이 운동은 회원 확보방법상의 문제는 물론 세뇌공작까지 하고 있으며 회원중에는「강제고백」이나 「강제결혼」의 경우도 있었는데 브리스톨 성 니콜라오본당의 사목위원들은 네오까떼꾸메나또에 법적 소송도 준비중이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도 네오까떼꾸메나또운동의 지원을 피력한바 있다.
네오까떼꾸메나또운동은 급속도로 확산되어 현재 전세계에 40만명의 회원들이 있다. 문제는 본당 안에서 기존 조직 이외의 다른 조직체를 설립한다는든가 회원이 되도록 본당신자들을 강요하는데 있다.
교황도 이때문에 작년 이 운동의 회원들에게 기존 교회기관들과 단체에 협력하고 조화로이 본당공동체와 결합하도록 촉구한 바 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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