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KAP】러시아정교회 수장인 모스크바 알렉세이 2세 총대주교는 러시아의회에 총체적인 신흥종교들로부터 사회를 보호하도록 법적인 조처를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하원의장 이반 리브킨에세 보낸 서한에서 알렉세이 2세 총대주교는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옴진리교를 상기시키면서 『우리 교회가 수년전부터 경고한 것이 일어났다. 광신적인 신흥종교 신도들은 부끄러움 없이 사회를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총대주교는 의원들에게 러시아내 외국인들의 종교활동을 더욱 엄격히 규제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전체주의적 교파들의 활동은 러시아 사회를 더욱 심각하게 파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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