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그=KAP】 국제 까리따스는 아프리카에서 곧 새로운 난민들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독일 푸라이부르그에서 개최된 유럽 까리따스 대표 모임에서 알려졌는데 이 회의에서는 부룬디에서 인종갈등이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탄자니아와 자이레에 있는 2백만 난민들과 부룬디 난민들의 수용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러한 난민들의 규모는 현재의 원조조처로는 감당하기 힘들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유엔 난민총국은 최근 부룬디에서 발생한 인종충돌에서 2만4천명이상이 탄자니아로 피신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탄자니아에는 이미 부룬디 난민 8만명과 60만의 르완다 난민이 수용돼 있다.
영국 원조기관 옥스팜은 런던에서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투치족이 지배하는 부룬디군이 수도 부좀부라에서 후투족을 인종청소하려고 시도함으로써 양측의 유혈사태와 복수극이 인종폭력의 수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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