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이자 서예가인 의연(義硯) 서순옥(골롬바ㆍ61세ㆍ인천교구 부천 원미동본당) 여사가 회갑기념 서예전을 4월 1일 오후 3시부터 부천홍보전시관에서 개최했다.
대구대교구 보좌주교인 서정덕 주교의 친누님이기도 한 서순옥 여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정지명(神情知明)」(정신은 말고 지혜는 밝게), 「돈덕광혜(厚德廣惠)」(덕을 두터이하고 은혜를 넓게 한다)를 비롯 「두려워말라」(이사야41, 10) 등 성서구절 50여점을 선보여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의연 서순옥 여사는 1935년 대구에서 출생, 대구사범대학교와 ROYAL한의과대학교를 졸업, 현재 고려한방병원 이사이자 한국서예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여사는 경인미술대전과 대한민국 서예대전 특선에 입선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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