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코펜하겐=KAP】 교황청은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사회 개발정상회의 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주일 삼종경을 바치면서 이것이 자극이 되어 그 결과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계정상들은 모든 대륙 위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의 표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 세상에 폭력과 불의를 당하는 많은 사람들의 상황과 부자와 가난한 민족들 사이의 격차를 개탄했다. 코펜하겐에서의 정상회담은 이러한 불균형과 비극들이 공개적으로 눈앞에 드러나게 했으며 이제 코펜하겐의 회의가 하나의 자유롭고 서로 유대하는 세계 건설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교황은 말했다.
또한 오늘의 세계 상황은 하느님을 잊어버리고 또 자주 인간의 품위를 굴복시키는 그런 태도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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