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KAP】교황청은 각국 정부들에게 노인들을 지원하고 노인들을 돌보는데 적합한 시설들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교황청 가정위원회는 최근 발표란 성명에서『노인들도 고요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고 내적인 평화를 누릴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황청은 노인들을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도 정부가 지원해 주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고『가정안에서 노인들은 세대간의 대화와 연결의 중심고리가 되어야 하며 교회공동체들은 노인들을 위한 조직적 사목울 펼치고, 사회봉사자들과 보건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도움도 받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청은 이 성명에서 널리 전파된 비인간적이고 사람을 생산성에 따라 판단하는 잘못된 사고방식을 명백히 배척했다. 또 많은 노인들은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사회의 부정적 태도 때문에 자주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더욱이 안락사에까지 이르고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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