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네바=KAP】수단에서는 특히 어린이 여자 그리고 소수종교 집단이 심한 인권침해의 희생이 되고 있다고 유엔의 특수 보도원인 가스파 비로가 즈네바의 유엔 인권위원회 회의에 제출한 보고에서 주장했다.
비로는 어린이들을 잔인한 방법으로 이슬람으로 『재교육』시키고 또 교조화시키는 수용소의 제도에 특별히 주의를 환기시켰다.
어린아이들은 대부분 길거리에서 붙잡혀 와서 강제로 수용소에 보내진다. 이런 수용소는 적어도 6개나 된다. 대부분 아이들은 그리스도교 가정 출신들이거나 또는 전쟁이 일어난 남쪽지방이나 누바-베르겐 출신의 아프리카 자연종교를 믿는 사람들의 아이들이다.
이들이 수용소에 도착하면 머리를 깎이우고 원래의 이름이나 씨족명에 관계없이 일제히 「수단의 어린이」라는 이름을 받게 된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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