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KAP】밀라노의 까를로 마르티니 추기경이 지난 2월 19일 주일 밀라노 대성당에서 장엄미사를 거행함으로써 교황 바오로 6세의 시복심사가 교구차원에서 막을 내렸다.
마르티니 추기경은 밀라노 대교구가 지난 1년동안 수집한 71명의 증언들을 이제 로마의 시복성성으로 넘기게 된다고 밝혔다. 교회주변에서는 이 재료에는 1955~1963년 사이 조반니 바따스타 몬티니의 생애 가운데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들이 속해 있으며, 또 교황이 되기전에 밀라노의 대주교 시절 가난한 사람과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수많은 애정들도 있다고 전했다.
바오로 6세를 위한 시복심사는 1993년 이태리 주교회의의 뜻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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