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VIS】제9차 주교시노드 사무국은 지난해 10월 축성생활에 관해 열렸던 시노드의 논의사항들을 연구하고 교황에게 보고할 내용과 제안들을 검토하기 위해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시노드 후 첫모임을 가졌다고 교황청 공보실이 25일 전했다.
교황청 공보실에 따르면 세 단계로 진행된 이 연구작업은 첫째, 주교시노드 최종 분석내용을 재검토하고 둘째, 참석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교회와 수도자들이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몇가지 주제들에 대해 보다 깊은 대화를 나누고 셋째, 시노드후 교황권고를 작성하기 위해 교황 승인을 받아야 하는 많은 제안들이 제출됐다.
한편 사흘동안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주교시노드 사무총장 장 P. 쇼테 추기경을 비롯해 고프레드 다넬스, 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요아킴 마이스너, 파울로스 차두아와 에두아르도 마르티네즈 소말로 추기경 등과 함께 시노드 사무국 위원들이 함게 참석했다.
두번째 회의는 6월 13일부터 15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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