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KAP】임신중절을 근본적으로 처벌해오던 1942년부터 시행된 낙태법이 스위스에서 크게 개정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 교회측에서는 의회가 임신 후 첫 몇개월 동안은 낙태를 허용하자는 결정을 한것을 크게 유감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스위스주교회의는 인간의 생명은 절대로 임의로 처분될수 없는 것이라고 선언했다. 「생명찬성」운동도 합법적 방법으로 이 결정을 반대해서 싸울것이라고 선언했다.
최근 의회는 91명 중 85명 찬성(4명 기권)으로 임신후 첫 몇달 동안내의 낙태는 처벌되지 않도록 의결했었다. 사실 이러한 결정은 곧 낙태를 할것인지를 온전히 여성에게 내맡기는 결과를 낳게 될것이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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