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KAP】스트라스브르그의 교황청상임 참관인 밀리오레 몬시뇰은 유럽의회가 생물윤리협약을 위해 준비한 초안에 비판을 가했다.
교황청 외교관은 이태리 가톨릭통신(SIR)과의 인터뷰에서 의회가 결의한 문헌은 여러곳에서 아직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제1항에서 인간의 본질과 인간의 위격사이의 구별에 있어서도 인간에 대한 적절치 못한 이용가치의 사고가 표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문헌은 태아에 대한 실험이나 양심에 따른 거부 문제 등이 정리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를 그냥 내버려두면 유럽의회는 인권을 보호하고 장려해야하는 사명을 다하지 못할 위험에 처하에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럽의회는 생물윤리협약의 초안을 통과 시켰는데 33개 회원국에서 2백36명의 의원들 가운데 절대 다수가「반응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의료적 실험을 하는데 있어서 더 엄격한 지침을 찬성했다. 본인의 허락없는 의술적 진료는 오로지 그 환자의 건강을 위해서만 시행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