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KAP】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다시 한번 생명을 수태에서부터 자연사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으로 보호해야 하며 가정들을 강화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교황은 이태리에서 거행된「생명의 날」에 즈음하여 이것은 교회의 특별한 관심사일뿐 아니라 오히려 온 사회가 이 분야에 결정적인 책임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황은 삼종기 도전에 가진 강론에서도「여성은 평화를 위한 교육자」임을 강조하고 이 평화는 오늘날 허망한 형제살육과 무기소유로 커다란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교황은 여성들이 평화와 종교적 및 도덕적 가치들을 위해 노력해줄 것과 이것 없이는 오늘날 진정한 지속적평화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교황은 그 예로서 스웨덴의 성녀 비르짓다(1303-73)는 당시 유럽 뿐만 아니라, 오늘에도 그녀의 평화를 위한 노력으로 모범이 되고 있으며 그 당시 갈등들로 인해 교회안에까지 유혈의 싸움이 번졌으나 성녀는 북유럽에서부터 로마에 이르기까지 평화를 위한 사명을 다했다고 교황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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