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VIS】2천년 희년 준비 특별위원회는 2월 8일 세번째모임을 갖고 희년을 준비하는 움직임을 구체화했다고 2월 14일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교황교서「다가오는 2천년대」의 발표에 이어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로저 에체가라이 추기경을 위원장으로 에드워드 케시디 추기경, 프란시스 아린제 추기경, 카밀로 루이니 추기경과 비르질리오 노에 추기경 등의 위원과 사무총장 세르지오 세바스치아노 대주교 등으로 구성돼있다.
지난해 11월 19일 첫 모임을 가진 특별위원회는 올해 1월 7일과 2월 8일 연이어 모임을 갖고 「교황이 제시한 개요를 구체화하기 위한 기초와 적절한 조직의 구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성명을 통해 특별위원회는 『영성적으로 위대한 행사로 준비하기 위해 가톨릭교회와 다른 교회, 종교공동체는 물론 선의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어제도, 오늘도 항상 같으신」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구원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위원회는 이어『교황교서의 내용을 더 잘 숙지하고 이 위대한 영적 사건의 완전한 성공을 위해서는 전세계 지역 교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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