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KAP】미국 매사추세츠, 버몬트, 뉴햄프셔 그리고 메인교구 주교들은 낙태시술 병원 앞에서의 항의시위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도록 호소했다. 이는 낙태 찬성론자와 반대자 사이에 문화시민다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공동콤뮤니케에서 밝혔다.
이 호소의 배경에는(pro-Life) 지지자들이 낙태시술 병원의 의사와 직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말에도 극단적인 낙태반대자들의 폭력으로 두명의 병원직원이 살해되자 프란시스 로 추기경도 이와 비슷한 호소를 한적이 있다.
가톨릭교회는 미국에서 계속 낙태를 반대해왔으며 동시에 이 목적을 위해서 폭력을 쓰는 것을 또한 거부해왔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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