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KAP】여성사제직에 대한 항의로 성공회 신부들이 가톨릭교로 개종하는 문제에 대한 토론이 다시 일고 있다.
런던 교회관계자에 따르면 교황청은 대부분 기혼자인 성공회 신부들이 개종한후 가톨릭 신부로서 직무를 수행할수 있는지를 결정하는데 영국과 웨일스의 가톨릭 주교회의에 일임했다. 지금까지는 교황청이 개인적으로 일일이 결정을 내렸었다.
영국 주교들은 이와 같은 로마의 지침에 대해서 4월에 있을 총회에서 논의 할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교황청의 제안은 개종한 기혼의 성공회 신부는 본당신부로서 일할 수 없도록 예외규정을 두고 있다.
성공회는 1992년 11월 총시노드에서 여성 사제직 허용을 결정했으며, 그후 2백15명의 성공회 신부들이 교회를 떠났고, 이들중 많은 신부들은 가톨릭교회에서 받아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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