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KAP】지난 1월 5일부터 예수회의 제34차 정기총회가 로마에서 열리고 있다. 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수도회헌장을 현대시대에 맞게 적응하는 문제가 주로 논의될것이다.
개막미사에서 콜벤바흐 총장은 전세계에서 온 대표들에게 하느님과 교회가 오늘날 예수회에 커다란 변화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고, 그러나 수도회는 자신의 이해 관계보다는 교황이 교회를 위해서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생각하는것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이 총회는 3월 25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2백33명의 대표들이 참석하고 있으며 한국지구장 김정택 신부가 참석하고 있다. 예수회는 현재 2만3천 명의 수도자들이 있으며 그중에 65%가 아프리카ㆍ아시아ㆍ라틴아메리카 인들이다. 콜벤바흐 총장은 예수회가 오늘날 당면한 도전은 정의의 실현, 가난한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돌보는 일, 그리고 교회일치문제 특히 이슬람과의 대화, 평신도와의 협조 등이라고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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