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저자는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히 100일을 정해서 기도하는 것은 하느님의 충만한 은총에 의지하고자 하는 엄마의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 시험을 치를 날로부터 꼭 100일이 되는 날 기도를 시작하지 않아도, 모자라는 대로 혹은 남는 대로 필요에 따라 이 책을 활용해 기도할 수 있다고 권한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하소서’, ‘무질서한 생활 습관을 고치게 하소서’, ‘경쟁보다 상생하는 공부를 하게 하소서’ 등 100가지 지향을 두고 각각에 성경구절과 묵상, 기도, 화살기도, 실천사항, 마침기도 등의 순서를 더해, 누구나 쉽게 기도할 수 있도록 이끈다.
수험생을 위한 기도 십자가의 길 -강주석 신부/62쪽/5000원/도서출판 지운
.jpg)
“세상이 품고 있는 아름다움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 믿으셨기에 세상이 가진 악과 고통까지도 말없이 안고 가신 예수님의 십자가, 그 길을 따라 걷는 시간을 통해서 수험생과 그 가족들이 자신들만의 십자가 여정 가운데 숨겨져 있는 고통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수험생을 위한 기도 십자가의 길」에는 강 신부가 직접 쓴 묵상글에 이어 각 처에 해당하는 성경 말씀도 실었다.
주머니나 가방에 쉽게 넣고 다닐 수 있는 포켓북 형식으로 제작, 실용성도 높였다. 묵상글과 함께 담은 14처 그림은 성미술가로 잘 알려진 김형주(이멜다)씨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