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H. 그린 신부 지음/한정옥 수녀 옮김
“기도란 우선 하느님께 마음과 정신을 여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또한 사랑 안에서 하느님과 개인적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교수이자 멘토, 저술가였던 토마스 H. 그린 신부는 이 책을 통해 기도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알려주고, 염경기도에서부터 관상기도에 이르기까지 이해와 훈련을 해나가도록 이끈다.
이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하느님과 관계를 맺어가는 여정을 세 단계로 묘사한다.
‘1단계 - 하느님을 알아감’, ‘2단계 - 앎에서 사랑으로’, ‘3단계 - 사랑에서 참사랑으로’는 기도의 세 단계일 뿐 아니라 사랑함에서 참으로 사랑함으로 나아가는 영적 성숙의 단계다.
특히 기도자와 하느님의 관계를 연인들 간의 사랑에 빗대 설명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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