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옥 지음/120쪽/8000원/나이테미디어
어렵고 근사한 말잔치가 아니라 늘 쓰는 말에 마음을 담아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를 엮은 책이다.
19편의 기도 각각은 일상의 어느 순간에서든 하느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초대하는 저자의 마음을 오롯이 드러낸다.
생태영성가이자 아동문학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현옥(미리암)씨가 쓴 이 책은 기도하고 싶은 이들에게 더욱 공감이 될 만하다.
청소년 및 가족상담도 10여 년 이상 지원해온 저자는 가정 안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독려하기 위해 「엄마의 기도」, 「남편을 지지해 주는 아내의 기도」 등 다양한 책을 펴낸 바 있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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