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식(야고보) 신부 지음/520쪽/1만5000원/바오로딸
묵시록은 무엇을 제시하기에 그릇된 해석들이 난무하는 것일까. 이 말씀은 오늘 우리 현실에서 어떻게 되살아나고 있을까. 묵시록은 예수께서 요한에게, 자신은 교회와 인류 역사 안에 살아있으며, 우리를 죄와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하고 천상 예루살렘으로 데려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책이다.
이 책은 묵시록의 저자 요한이 천사를 통해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환시와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 잘 설명해준다. 특히 박영식 신부는 묵시록 원문이 갖는 의미를 올바로 살리기 위해 새로 번역을 한 후 해설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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