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나=KAP】쿠바 정부가 약 40여명의 외국인 신부와 수녀들의 입국을 허용했다.
쿠바의 수도 하반나의 교회 소식통에 따르면 이 가운데는 20년동안 외국 유배생활을 해온 쿠바출신 신부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30년동안 이처럼 많은수의 성직자들이 쿠바에 들어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관계자들은 이같은 변화가 최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쿠바의 국가평의회 카스트로 의장과의 회동 이후 쿠바 내 종교문제가 변화되는 징후로 전망하고 있다.
쿠바에는 지난 63년까지 8백여명의 신부와 2천5백여명의 수도자들이 있었으나 현재는 2백50여명의 신부와 4백50여명의 수녀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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