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KAP】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교황청 대표인 알로이스 바그너 대주교는『이름만 자유 시장경제에 불과한 자유시장경제의 자유주의적-자본주의적 구조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FAO정상회담에 앞서 로마에서 KAP와 가진 회견에서 바그너 대주교는『시장경제체제에서 부유한 나라들의 독재는 교회의 사회적 가르침인 시장경제사상과 맞지 않다』고 지적하고『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이 참여할 수 없는 제도나 명령은 거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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