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UCAN】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동티모르의 벨로 주교는 비판자들이 수상자격이 없다고 비난하고 있는 호세라모스 오르타가 평화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옹호하는 입장을 밝혔다.
벨로 주교는 인도네시아 정치인들이 동티모르의 독립운동지도자 오르타를 수상자로 선정한 선정위원회에 항의하기 위해 자신에게 수상을 거부하라는 제안을 거절했다.
벨로주교는 지난달 UCAN통신과의 회견에서 『만일 우리가 사상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평화와 정의를 유지하는 못할 것』이라며 오르타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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