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풍요롭게 하는 축성생활에 대한 큰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고성수도원은 한국교회의 「영성의 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11월3일 법적 인가된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고성수도원 총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몬떼 올리뻬또 베네딕도회 수족 총아빠스 미켈란젤로 마리아 띠리빌리 신부는 한국 공동체의 발전에 큰 희망을 표시했다.
띠리빌리 총아빠스는 『교회 축성생활의 가장 큰 희망을 안겨주고 있는 아시아 교회 중 가장 활발히 복음을 증거하고 있는 한국에서 수족의 법적 인가는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적당한 시기가 되면 한국교회 신자들에게 영적 활력을 제공할 피정의 집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 기간 중 고성수도원에 머물며 일일이 회원들과의 개별면담을 가진 띠리빌리 총아빠스는 회원들에게 겸손과 사랑을 강조하는 한편 올리베따노 베네딕도회의 수도승적 생활을 한국교회에 토착화하기를 회원들에게 주문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