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대표단의 일원으로 10월27~11월7일 아프리카 탄자니아 국경지역에 위치한 차발리사 지역 르완다 1,2 난민 캠프를 방문하고 8일 귀국한 최재선 사무국장은 『현지 난민촌의 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난민촌의 현상황을 파악하고 한국 까리따스 지원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난민촌을 방문한 최재선 국장은 『현재 유엔과 탄자니아 정부가 르완다 난민의 본국귀한을 적극 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선 국장은 그러나 『신변보장과 생활기반 파괴 등의 문제로 난민들의 본국 귀한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라며 『유엔의 지원이 중지되고 붐을 타듯 일어났던 르완다 난민들에 대한 관심 및 원조가 근래 들어서는 눈에 띠게 줄고 있어 난민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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